- 책 소개 -
“짧지만 강렬하다!” “내 인생 책!” “모든 사람이 읽고 실천했으면!” “여러분, 말투 하나로 월급이 오를 수도 있어요!” 독자들의 쏟아지는 호평! 자기계발 필수템! 화제의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특별판 출간! 10만 명의 독자를 호감형 인간으로 변신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아직 이 책을 만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특별 출간되었다. 더 늦기 전에 이 책과 함께 호감형 말투를 장착해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으로 변신해보자! |
- 작가 소개 -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해 인적 자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기아차,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 기관에서 강연을 했다. 최근에는 청소년 교육 및 독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어른의 국어력』,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등이 있다. 사회생활 초반에 ‘재수 없는’ 말투를 사용하면서도 노력이 부족해서 나만 힘들게 직장생활하는 줄로 착각했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지금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지만, 실력과 성실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빈자리가 있음을 그때는 몰랐다. 복잡하고 힘든 일을 잘 풀리게 하고, 실력에 걸맞은 매력적인 말투로 관계의 질적 수준이 달라지는 사례를 자주 경험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괜찮은 말투 하나”를 독자의 인생에 선물해주려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는 방대한 데일 카네기의 책 가운데 평생 적을 만들지 않는 불멸의 원칙만을 모아 지금 시대에 맞는 가장 현실적인 시선으로 정제하여 담아냈다. 소통, 관계에 대한 유쾌한 통찰로 정평이 난 김범준 작가는 직접 ‘데일 카네기 코스’에 참여한 뒤, 여기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최우선적으로 읽고 실생활에 즉시 사용할 만한 24가지 삶의 해법을 엄선했다. |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어느 분야든지, 분야를 막론하고 매년 말과 언어에 대한 책들이 자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말에, 언어에, 그리고 대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방증일 텐데요, 말로 인해 후회하고, 상처를 얻고, 위안을 얻은 경험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말이라는 것은 우리의 삶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말을 함에 있어서, 대화를 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고 난감함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책에서 말을 잘하기 위한 첫걸음은 의외로 어렵지 않다며, 그 무엇보다도 말투에 신경을 쓰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대화의 현장에서 놓치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말투입니다. 말의 내용과 말의 형식은 학교에서, 가정에서 잘 배우고 있지만 말투에 대해서는 그동안 간과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의 내용보다, 말의 형식보다도 관계를 맺고 유지함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말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말투 하나만 가다듬어도 인생이 바뀐다고 강조하며, 말투만 바꿔도 막혔던 말문이 트이고, 원하는 것을 얻으며, 사람 사이의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 존경받는 사람들, 알고 보니 말투부터 달랐다며, 말투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하는 그의 이야기. 지금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는 책의 초반, 말투의 힘을 전하고자 두명의 유명 MC를 이야기하는데요, 바로 현재 대한민국 대표 MC로 불리는 두 명. 전현무 님과 유재석 님입니다. 두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아무래도 전현무 님보다는 유재석 님에게 있어서 호감의 표가 몰리게 마련일 텐데요, 과연 유재석 님이 가지고 있는 그 힘은 무엇일까요? 사실 그 힘의 원천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그중 하나로 말투를 꼽습니다. 전현무 님은 입담이 세고, 유재석 님은 말투가 좋다는 것이죠. 물론 MC로서 말투와 입담은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입단 그 이상으로 말투가 중요함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비단 MC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말이죠.
더불어 메라비언의 법칙 (The Law of Mehrabian)을 통해서 우리에게 비언어적 요소가 상대방의 인상이나 호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메라비언의 법칙을 통해서 확인해보면, 목소리는 38%, 보디랭귀지는 55% (표정 35%, 태도 20%),의 영향을 미친 반면 말하는 내용은 겨우 7%의 영향만 작용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에서 말투나 표정, 눈빛과 제스처 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93%의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죠. 이것이 바로 행동의 소리가 말의 소리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두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간과해 왔던 말투의 중요성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를 넘어서 책에서는 말투를 통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신경 써야 할 것들 등등 말투와 관련된 전반적인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조언의 기본에는 바로 "역지사지"의 정신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들었을 때 싫었던 말들, 내가 들었을 때 나를 위축시켰던 말들이 있다면, 나도 무심결에 그런 말을, 그런 말투로 누군가에게 전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내가 들었을 때 힘이 되었거나 기운이 났던 말들, 공감이 갔던 말투가 있다면 이를 기억해 두고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은 말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러한 역지사지의 정신을 넘어서 책에서는 정확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회사와 가정, 그리고 친구모임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대화를 하고 말을 할 때에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관계라는 것은, 인간관계라는 것은 말투 딱 그 하나를 바꾼다고 그동안 나를 불편하게 했던 그 모든 것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말투를 쓰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좋은 말투로 이야기하는 그 하나를 통해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 마음이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상대방에게 분명히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책의 중반부쯤 미국의 한 회사는 장점과 약점에 대한 정의를 색다르게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 장점이란 ‚잘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 있고, 배우려는 열정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분야‘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과연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장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장점과 약점도 잘 파악하고,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시작으로 배려를 통한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인 배려도 없이 한부로 말을 하는 최악의 태도로 대화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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