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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4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5-015. Georgia,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권호영

- 책 소개 -  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감상하러 오고,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마시러 오고,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을 맛보러 오고,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보러 오는 곳, 조지아‘유럽의 동남아’라고도 불리는 조지아는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과 와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천혜의 자연과 올드시티의 이국적인 분위기, 발달이 덜된 교통편과 저렴한 물가 등이 매력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여행기나 정보는 많지 않다. 1만 명 구독자를 가진 여행 블로거이자 영어와 여행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는 첫 여행 시리즈로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를 집필했다. 이 책은 조지아의 가장 힙한 여행지인 카즈베기, 트빌..

교보문고에서 알려주는 34인 유명 작가와 배우들의 추천도서 34권

교보문고에서는 배우 문가영 님, 역사학자 심용환 님, 번역가 황석희 님, 작가 장강명 님 등 34명에게 "1년에 딱 1권만 읽는다면 어떤 책을 읽을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추천받은 도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추천도서를 통해 주제를 아우르는, 우리가 익히 아는, 그리고 미처 몰랐던 많은 책들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래 표에서 이들 34인의 추천 도서 목록과 짧은 소개글을 아래 표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서명작가명추천인추천 이유밥 먹다가, 울컥박찬일황석희 번역가마음의 위안과 힐링사랑의 탄생사이먼 메이신형철 문학평론가배움과 지식의 확장과 성찰빅뱅 우주론 강의이석영지웅배 작가배움과 지식의 확장과 성찰상식의 독재한윤형김현성 작가배움과 지식의 확장과 성찰새벽 세시, 바람이 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5년 02월 독서결산 (월 5권, 연 18권 독서)

2025-014 / 아무래도 고양이 - 백수진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5-014. 아무래도 고양이 - 백수진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5-014. 아무래도 고양이 - 백수진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책 소개 -  “한 발짝 떨어져 내 곁을 지킨다.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걸 아는 것처럼”살금살금 다가와 지친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길냥이 나무가족이라서 참 고마운 반려deutsch-kwak.tistory.com  “한 발짝 떨어져 내 곁을 지킨다.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걸 아는 것처럼”살금살금 다가와 지친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길냥이 나무가족이라서 참 고마운 반려묘와의 1000일의 교감일지『아무래도, 고양이』는 「중앙일보」에..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5-014. 아무래도 고양이 - 백수진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 책 소개 -  “한 발짝 떨어져 내 곁을 지킨다.존재만으로 위로가 되는 걸 아는 것처럼”살금살금 다가와 지친 삶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길냥이 나무가족이라서 참 고마운 반려묘와의 1000일의 교감일지『아무래도, 고양이』는 「중앙일보」에 ‘어쩌다 집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글을 모은 책으로, 불현듯 나타난 길냥이 나무와 한 지붕 아래 가족이 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 백수진은 처음으로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며 겪은 삶의 다양한 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혼자만 먹고, 입고, 지키면 되던 삶에서 책임져야 할 대상이 생긴다는 게 얼마나 어깨를 짓누르는 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집사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지 자신의 이야기에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적어 내려간다.웃는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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