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출산과 경력 단절, 남편의 실직까지 좋아요 누르는 방법도 몰랐던 산타맘 인스타그램으로 억대 매출 만든 경험과 방법들 인스타그램 마켓을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에 연 매출 6억! 그리고 3년 만에 월 매출 1억! 『나는 매일 인스타그램 돈 번다』에는 무자본에서 시작해서 1인 기업으로 거듭난 산타맘의 모든 노하우를 담았다. 2800, 3000, 4100, 5600, 15000…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계정들의 팔로워 수다. 이들은 현재 누구나 할 것 없이 자기 브랜딩을 통해 공동 구매를 하고 협찬을 받으며 수익화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는 팔로워 수가 비교적 작지만 3일 만에 170만 원을 번 사람도 있다. 산타맘은 연예인 같은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산타맘은 『나는 매일 인스타그램으로 돈 번다』에 그 방법을 녹여냈다. 계정의 얼굴인 프로필 세팅, 벤치마킹과 페르소나 설정, 팔로워를 나의 고객으로 만들기, 노출이 잘 되는 콘텐츠 제작, 완판으로 이어지는 판매 전략까지. 가진 돈, 팔로워 1도 없었지만 걸어다니는 회사가 된 산타맘의 경험과 분석들을 시도하고 따라해 본다면 잠든 사이 들어온 수익에 행복해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 작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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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맘 대표로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에서 인스타그램 공동 구매로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김미경 MKYU, 야나두에서 인스타마케팅 온라인 교육을 절찬리 진행 중이다. 또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개인 계정 및 업체를 위한 컨설팅 및 강연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렇게 했더니 인스타마켓으로 6억 벌었어요!』가 있다. |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SNS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도 그러했구요.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서 느껴지는 타인과의 비교, 본인이 아닌 본인을 노출하느라 애쓰는 모습 등, 유명한 명감독 퍼거슨 경의 말처럼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말이 한때는 시대의 명언처럼 느껴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SNS가 그저 가상 공간에서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허세 가득한 공간에서 벗어나 메타 플랫폼으로써 판매, 홍보 등 하나의 창업 수단이 되기도 하고 수익원이 되기도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산타맘님도 육아휴직을 하면서 찾아온 실직상태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맞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이고, 그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저도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 계정, 운동 계정, 그리고 독서 계정. 최근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여행 계정과 비공개로 하루 3개 감사 일기를 기록하던 다이어리 계정까지. 많기도 한데요. 아직까지 이 인스타그램으로 마켓을 연다거나 하는 수익원으로써의 생각은 없습니다만, 꾸준히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관리를 하다 보니 3개 계정이 모두 맞팔이 1천 명이 넘는 계정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1천명, 1만 명, 그 이상 되는 팔로우를 가진 영향력 있는 계정들이 주로 인스타그램 마켓을 활용하여 돈을 벌고 있습니다. 산타맘의 인스타그램도 그렇게 성장을 하였고, 1천 명에서 시작한 첫 공구에서 수익을 내기 시작해 지금은 연 매출이 억 단위로 성장을 했다고 하죠. 그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인스타그램 마켓으로 수익을 내는 것에 대해 흥미가 없기에 책을 통해서 뭔가 변화를 이끌어야겠다, 혹은 마켓으로 돈 버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아내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이런 방법도 있구나, 인스타그램을 이렇게도 활용하는구나, 팔로우가 많은 계정은 이렇게 관리를 하는구나 등의 정보를 받아들이며 가볍게 읽었습니다. 운동 계정의 경우 그저 함께 운동하는 느낌으로 운동 중간중간 다른 인님들의 운동 영상과 사진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는 편인데요, 다른 분들도 그런 분들이 많구요. 하지만 독서 계정의 경우 무언가 독서를 통해서, 카드뉴스를 활용한 인스타 계정을 통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려는 분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을 통해서 배우기도 했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를 전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더 느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공구를 진행하는 그녀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 신뢰와 소통이라는 점, 판매자 중심이 아니라 구매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점, 팔로워와의 관계를 잘 맺고 유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점 등, 그녀가 인스타그램 마켓을 운영하며 가지게 된 그녀만의 신조 혹은 철학을 엿볼 수 있었고, 노하우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본인의 실전 성공 노하우로 자신만의 색깔 (페르소나)를 구축해야 한다, 다른 인스타 계정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벤치마킹이 필요하다,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소통의 글쓰기를 해야 한다, 해시태그를 잘 활용해야 한다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을 드렸듯 저는 인스타그램 마켓에 관심이 없기에 훑어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읽었는데요, 그녀의 글과 노하우를 통해 마켓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인스타 마켓 초반 자신의 길을 만들고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