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돈의 본능』은 결코 변하지 않는 부와 돈의 철학부터 분산 투자, 우량주 평가, 시장 분석 등 구체적인 투자 방법론과 함께 대안 투자, 금리와 절세, 상속과 기부 등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자산 관리 전략을 단계별로 총망라한다. 각자의 개인적 목표에 최적화된 재무 계획을 설계하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산 비율을 배분하고, 과세 및 비과세 여부에 따라 투자 자산군을 구분하고, 숱한 투자 상품 중 리스크를 최소화할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인 투자 방식을 결정하고, 인생의 위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적합한 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과도한 수수료 및 세금을 절감하는 방법을 찾고, 매년 해당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재조정하는 방식까지(심지어 사후의 재산 상속 절차까지 친절한 법적 자문을 덧붙였다) 일생에 걸친 자산 관리 코스를 안내한다. 동시에 『돈의 본능』은 단순한 정보 중심의 재테크서를 넘어서 강력한 동기 부여와 함께 독자에게 부자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직관적 메시지로 가득하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란 부의 축적만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함께 달성하는 것임을 알려주며 모든 독자들이 충만함 넘치는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 달성이 최종 종착지가 아니라 경제적 자유인으로서 정상에서 우뚝 선 채 삶의 기쁨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투자의 원칙이 곧 삶의 원칙이 될 수 있도록, 당신이 알아야 할 부의 모든 진실과 비밀을 한 권에 담았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가 바로 여기에 있다. |
- 작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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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로빈스 (앤서니 라빈스) (Tony Robbins(Anthony Robbins)) 토니 라빈스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변화 심리학의 최고 권위자로서, 개인을 변화시키고 전문가와 프로들의 심리를 치유하며, 대기업과 팀의 조직을 혁신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왔다. 지난 20여 년 동안, 그는 수많은 대중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개인들의 삶과 조직의 수준을 혁신하는 데 헌신해 옴으로써 강렬한 족적을 남겼다. 1997년, 국제상공회의소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10인"에 선정되어, 이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 받은 그는, 인간이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 관계 없이 즉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우리들의 내적 능력을 계발해 보여주었다. 그것은 라빈스 자신의 인생 자체가, 무수한 역경을 딛고 일어선 성공적인 삶의 본보기였기 때문이다. 그는 천만 부 이상이 팔린 초베스트셀러 『무한능력(Unlimited Power)』『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Awaken the Giant Within)』의 저자이기도 하며, 개인과 조직의 혁신을 실질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오디오 교육시스템인 [우리 안의 놀라운 힘]을 전세계에 2억 개 이상 판매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경이롭게 변화시켜온 카운슬러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적 초우량기업인 IBM, AT&T,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맥도너 더글러스 등 「포천」지가 선정 500대 기업 CEO들과 미국 올림픽 선수단, 프로축구단, 프로농구단을 포함하여 안드레 아가시부터 그렉 노먼에 이르는 프로 운동선수들, 미국 상하 의원과 미 육해공군 장성들, 마이클 잭슨, 바네사 메이 같은 정상급 연예인에서부터 빌 클린턴, 조지 부시 같은 전 · 현직 대통령조차 앞다투어 찾아가는, 강력한 조언자이자 상담가이다. 피터 멀록 (Peter Mallouk) 미국 최고의 독립 투자자문 회사로 손꼽히는 크리에이티브 플래닝(Creative Planning)의 CEO 겸 베스트셀러 저자로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은 <바론즈Barron's>가 선정한 미국 독립 자산관리 회사 1위에 올랐으며(2017), CNBC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2014~2015). 동시에 피터 멀록은 3년 연속 <바론즈>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투자자문가로 유명세를 떨쳤다(2013~2015). 2017년 올해의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회사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은 고객들에게 투자 관리, 재무 및 세무 계획, 은퇴 계획 컨설팅 등 포괄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 50개 주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진실과 비밀이 담긴 단 한 권의 책]이라는 소개가 인상적인 오늘의 도서 [돈의 본능]입니다. 이 책의 저자 토니 로빈스는 이미 전 세계 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작가인데요, 그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좇아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거인의 힘 무한능력]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의 책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거인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작을지언정, 우리 안의 무한한 잠재력은 거인처럼 크기 때문에, 본인들 안에 숨어있는 그 거인을 깨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죠. 더불어 [머니],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등을 통해 부자들의 시크릿을 이야기해오고 있죠. 그런 그가 자신의 돈에 대한 주장에 전문적인 이론으로 뒷받침해줄 수 있는 미국 최고의 투자자문가 피러 멀록과 함께 이 책을 냈다고 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불과 십여년 전에는 돈이라는 것이 어쩌면 타부처럼, 돈에 얽매이는 것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회사를 퇴근한 후, 또 다른 직업을 가지는 투잡을 성공 혹은 성장을 위한 본인의 노력이라고 보는 시각보다, 저렇게 투잡을 "뛰어야만" 할 정도로 생계가 좋지 못하구나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제2의 수익 파이프라인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부를 쌓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그래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저는 토니 로빈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무지했었기 때문에 꼭 읽어봐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거든요ㅎㅎ)
이 책은 2021년 출간된 책으로써, 지금도 완벽하게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당시에는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코로나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이었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한 팬데믹 속에서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던 시기였죠. 때문에 일반투자자들도 많이 흔들리고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렇기에, 그 당시의 시장은 역으로 부자가 될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외부적 요인보다는 인간 내부적 요인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단계별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자신만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꼭 만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에 읽었던 돈에 관한 책, 혹은 성공에 관한 책은 단순히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어떻게 본인들이 돈을 많이 벌었는지에 대한 조금은 피상적인, 그리고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다고 한다면, (물론 제 생각입니다), 이 책은 부자는 애초에 태어나지 않는다며 (물론 재벌 2세, 3세는 애초에 부자로 태어나는 거겠지만요) 자신만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종국에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돈의 철학과 가치에서 시작을 해서 투자 방법과 종류, 그리고 그에 따른 자산 관리 전략등에 대해서 총망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상적이었던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A코스 혹은 B코스를 따라야 한다는 정답 프로세스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인적인 현재 상황과 목표, 그리고 그에 따른 재무 계획을 설계하고 배분하고, 투자하며 본인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과세, 비과세 등 세금 여부, 투자 상품, 금리, 암호 화폐, 보험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전해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기초적인 지식이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고 그에 따른 조금은 더 구체적인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정적 자유라는 정상에 도달하려면, 그리고 그곳에 계속 머무르려면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들을 이야기해 주면서 책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요, 그 질문들은 이러합니다.
- 나는 어떤 종류의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목표를 이루려면 그중 어떤 것들이 유용한가?
- 어떤 투자 조합(포트폴리오)을 사용하고, 이를 1년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이려면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가?
-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수수료를 줄이고 수익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어떻게 조정장과 폭락장을 극복하고 나아가 이를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 법적으로 가장 높은 주의기준을 준수하는 재무자문가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아직 저 개인적으로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명확히 내놓지 못했는데요. 그렇기에 재정적 자유는커녕 재정의 기초도 제대로 적립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반성이 듭니다.
또한 그는 우리 인간은 인간의 6대 욕구에 따라서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 6대 욕구란 확실성, 다양성(불확실성), 중요성, 사랑과 연결, 성장 그리고 공헌인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지니고 있으며, 행동과 충동, 심지어 중독을 부추기는 원료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자기 파멸로 몰고 갈 수도 있다고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6대 욕구는 개인적인 욕구 (확실성, 다양성, 중요성, 사랑과 연결), 그리고 영적 욕구 (성장, 공헌)으로 또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이 6대 욕구에 대해서 작가가 이야기 한 부분을 짧게 발췌하여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
(확실성) 자기보호는 우리를 움직이는 시스템의 기본 설정이고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는 일은 백만 년 이상 유지된 소프트웨어의 ‘최우선 사항’이다. 그러나 투자에 있어서 위험 감수는 게임의 본질적인 특성이기에, 확실성에 대한 욕구가 지나치면 당신을 형편없는 선택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적절한 양의 확실성은 바람직하지만 이 욕구가 다른 모든 것을 장악하게 내버려 뒀다간 순식간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마비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정말로 확실한 것은 단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바로 인생은 불확실하다는 사실이다.
(불확실성) 만일 당신이 다양성 욕구에 휘둘리고 있고 그것이 당신의 일상생활을 이끄는 핵심적인 원동력이라면, 당신은 어떤 중요한 대상이나 의미 있는 사람에게 얽매이지 않을 것이다.
(중요성)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기 위해 일시적이고 기능장애적인 접근을 해봤자 헛고생일 뿐이다. 아마도 당신의 욕구는 영원히 충족되지 못하고 갈증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슨 욕구나 그렇지만, 중요성에 대한 욕구를 불건전한 방식으로 충족하려 들면 오히려 자신을 가두는 감옥이 될 수 있다. 중요성이란 욕구는 사람을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만들며, 자존심에 눈이 멀어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인 자기희생을 못할 만큼 이기적으로 만들 수 있다.
(사랑과 연결) 사랑은 우리가 가장 갈구하는 것이며, 우리는 종종 아주 흥미로운 방식으로 그것을 손에 넣으려 한다. 어떤 이들은 스스로를 드러내고 사랑받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소셜 미디어 친구나 가벼운 관계에만 만족하기도 한다.
(성장) 삶의 법칙은 성장하지 않는다면 곧 죽어가는 중이라고 말한다.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면 재정적 자유는 아무 쓸모도 없다. 내가 만난 몇몇 부유한 인물들은 평생 원하던 것을 전부 손에 넣었으면서도 마침내 ‘해냈다’는 믿음, 더 이상 정복할 게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정체되어 완전한 충만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공헌) 삶의 비경이 베푸는 데 있다고 믿는다. 자기 자신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정수다. 베풂은 훈련이다. 오늘 가진 1달러 중 10센트를 베풀지 않는다면, 1만 달러가 생겼을 때 1,000달러를 베풀거나 1,000만 달러를 가졌을 때 100만 달러를 베풀지 못한다. 지금 당장 베풂을 시작하여 행복하고 너그러운 삶을 영위하라.
이러한 숙고 끝에 재정적 자유를 향한 여정을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를 위해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올바른 재무자문가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이해 상충, 수탁관리, 유능함, 맞춤화 전략을 검토하면 90%는 걸러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모든 시합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바로 출발선과 결승점인데요, 진짜 선수들은 어디서 출발해 어디서 끝내야 할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무계획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매년 또는 삶에 특별한 변화가 생길 때마다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라고 조언을 하며, 재무계획을 검토하다 보면 순자산에 변화가 생겼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투자에 대해서, 자산에 대해서, 상속에 대해서 등등 다양한 이야기로 돈에 대해서, 부에 대해서, 재정적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재정적 자유로 가는 길은 한번 더 정리해 주는데요, 이 단계를 소개해드리며 저도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재정적 자유를 응원하며, 저의 자유를 꿈꾸며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재정적 자유로 가는 길.
1. 목표에 맞는 재무계획을 설계한다.
2. 목표 달성에 필요한 수익을 얻기 위한 자산 배분을 결정한다.
3. 포트폴리오에 국제적으로 접근한다.
4. 기업 및 산업 위험을 피해 다각화한다.
5. 과세소득이 높은 보유 자산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려한다.
6. 과세 및 비과세 계좌로 운용할 투자를 각각 결정한다.
7.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세금 손실을 체크하고,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한다.
8. 매년 재무계획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읽어보니, 여전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조급하지 않게 한 걸음씩 전진해나가요 우리.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