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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3-40.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 보도 섀퍼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

Herr.Kwak 2023. 12.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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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강철 같은 멘탈, 무서운 실행력, 압도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승자들의 이기는 습관 30가지!”
밀리언셀러 《돈》 《멘탈의 연금술》의 작가 보도 섀퍼가 찾아낸 ‘불가능한 꿈을 가능한 현실’로 만든 사람들의 비밀

보도 섀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멘탈 코치다. 《돈》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멘탈의 연금술》 등 지금껏 그가 출간한 책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강연가이자 작가인 그의 주변은 늘 슈퍼 리치, 글로벌 CEO, 유명 셀럽들로 북적인다. 동시에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그에게서 조언과 영감을 얻고자 문전성시를 이룬다. 보도 섀퍼는 생각했다. 남다른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 남다른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쓰겠다고. 이것이 곧 이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의 탄생 배경이다.

보도 섀퍼는 이 책에서 최악의 조건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틱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지혜와 비결을 들려준다. 평범한 삶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로 우뚝 선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가 이 책에서 ‘위너(winner)’라고 불렀던 그들은 어떻게 이런 성취가 가능했을까? 무엇보다 그들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위너들은 남다른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낸 것이다. 아울러 위너들은 세상과 타인이 규정해놓은 삶의 규범들을 거부할 줄 알았다. 이를 통해 언제나 삶의 최전위에 자기 자신을 놓을 줄 알았다. 보도 섀퍼는 말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기어이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위너는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천재가 아니다. 위너는 포기를 모르는 바보다.”

 

- 작가 소개 - 

 


독일 최고의 금융전문가에서 세계적인 머니 코치이자 강연가로 25년 넘게 활동하며 수천만 명의 삶을 바꿨다. 대학 졸업 후 능력을 인정받고 경력을 쌓으며 꽤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했지만 ‘돈은 나쁜 것이다’, ‘돈은 사람을 망친다’ 등 어렸을 때부터 가져온 돈에 대한 파괴적 신념으로 26세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파산하게 된다. 이때 부의 원칙을 가르쳐준 멘토를 만나게 되고 돈이 불어나는 원리를 깨우쳐 4년 후 30세에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평생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게 된다.

그는 단순히 경제적 자유를 이룬 데 멈추지 않고 돈과 성공, 행복의 문제를 꾸준히 연구했다. 그리고 돈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는 데 있어 데일 카네기, 세네카, 토니 로빈스, 로버트 기요사키, 디팩 초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전설적인 멘토들이 말해온 나와 세상,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부를 쌓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직접 깨닫고 경험한 부의 축적 원리를 정리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그의 강연과 세미나는 유럽 전역에서 화제를 불러모으며 경제적 자유에 대한 돌풍을 일으켰고, 20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보도 섀퍼 부의 레버리지》 에는 그가 단 4년 만에 어떻게 압도적 부를 이루고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됐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과 마인드가 담겨 있다. 또 보도섀퍼가 직접 만들어 제안하는 자산을 증식시키는 공식도 소개된다. 현재 직업으로 얼마를 벌고 있는지, 어떤 경제적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이를 이루기 위해 일과 돈, 인생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그 답을 찾도록 12가지 부의 원칙과 수입을 불리는 15가지 계명 등을 전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저자가 그동안 더욱 발전시켜온 돈을 버는 기술적인 조언과 진정한 성공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더했다. 저서로는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멘탈의 연금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등이 있다.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짧게, 한마디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는 위너들에 대해 설명하는 "수학의 정석" 같은 책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총 30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한번 읽었지만 여전히 제 책장의 베스트에 남아있습니다. 한번 읽은 책은 어지간하면 다시 열어보지 않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헤어곽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종종 열어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지난 5월 완독을 한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두어 번 펼쳐서 챕터의 제목에 따라서 읽고 싶은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 보았을 정도로 말이죠.

 

이 책에서는 "위너". 다시 말해,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압도적인 성과, 독보적인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이 있다며 그들에 대해서, 그들의 습관에 대해서, 그들이 치열하게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키는 그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보도 섀퍼 저자 본인은 그들 위너들을 두고, 그들은 천재도, 금수저도, 타고난 금수저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다만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위너들은 천재나 스마트한 엘리트라기보다는 ‘즉시 실행하고, 기어코 해내는 사람들’이다. 한마디로 말해 그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멘탈과 무서운 집중력’의 소유자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 실패를 겪고도 또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멈출 줄 모르는 열정과 인내력, 그리고 꾸준한 노력. 바로 그런 그들의 습관이 그들의 가장 큰 장점이고 강점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리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겠죠. 책에서 이야기하는 "위너"들은 어떻게 그렇게 성공으로 직행할 수 있는 그 반짝이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을까 말이죠. 그리고 그 습관들을 읽으면서 그들의 치열함에 놀라웠고, 그렇게 당당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저자의 당당함과 그의 습관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 본인이 그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서 저는 우리 대한민국의 습관이나 경쟁문화는 미국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유럽에 거주하면서 느끼는 유럽의 문화와는 어쩌면 사뭇 다른 그것이었는데요, 단편적으로 말해 "성공"을 위해서 남들은 100퍼센트로 일할 때 "110퍼센트" 혹은 그 이상의 노력으로 일을 해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보도 섀퍼. 한국의 문화에서 자라온 저도 이해할 수 있는, 그가 어떤 이야기를 어떤 목적으로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지만, 지금 겪고 있는 문화에서 만나는 것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이렇게 그의 이야기는 "미국"이라는 어쩌면 "초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은 그이기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며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가 미국의 문화와 어쩌면 이렇게도 닮아있지 하는 생각과 함께 읽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바뀌고 있는 문화속에서 그가 이야기하는 이 이기는 습관도 어쩌면 조금은 바뀌어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지며 읽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앞에서 이야기 한, 수학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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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다른이들이 100퍼센트로 일할 때 110퍼센트 그 이상으로, 남들보다 10퍼센트 더 하는 습관은 적당한 타협과 컴포트 존 안에 머물며 한계선 너머에 있는 공간에서 만날 수 없었던 더 큰 기회를 위너들에게 선물다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10퍼센트가 모여서 빠른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 성공을 향한 높은 속도, 그리고 높은 추진력을 그들은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자신의 삶에서, 자신의 일에서 자신이 해야 할 우선순위를 만들어 그것들을 지켜나갈 수 있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꺾이지 않으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무소의 뿔처럼 밀고 나가는 능력까지도 가질 수 있었다고 말이죠.

 

다시 말해 그들 "위너"들은 다른 사람들 그 누구도 그들에게서 넘볼 수 없는 그들만의 업적을 하루하루 쌓아가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책의 소개글에 출판사에서 영국의 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당신이 더 이상 나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날, 그날부터 당신은 항상 같은 노래만 부르기 시작한다."며, 우리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삶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이유는, 당신이 더 이상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시 말해, 나이가 많다는 생각 때문에,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 때문에, 학력이 짧다는 초라함 때문에 더이상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생각이 우리를 정형화된 행동 패턴에 고착시키고 더 이상 나아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책에서 "위너"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서투르고 못 부를지라도 매일 새로운 노래에 도전해야 함을, 그 도전이 결국 새로운 노래를 부를 능력을 키우게 해줌을.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님을. 지금 나 자신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바뀌지 않음을. 이런 누구나 알지만 지키기 어려운 그 명확한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드립니다.

포기하지 마라. 그리고 끝까지 가라.

결국 이기는 습관을 가지게 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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