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4 /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 오찬호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5.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 오찬호 (스스로 ‘정상, 평균, 보통’이라 여기는 대한민국 부모에게 던지는 불편한 메시지)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5.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 오찬호 (스스로 ‘정상, 평균, 보통
- 책 소개 - 사회학자 오찬호, 죽도록 속상하고 억울한 ‘대한민국 부모’를 만나다‘육아’ 문제는 한국 사회의 ‘연애-결혼-출산’에 관한 궤적과 이어져 있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
deutsch-kwak.tistory.com
사회학자 오찬호, 죽도록 속상하고 억울한 ‘대한민국 부모’를 만나다 ‘육아’ 문제는 한국 사회의 ‘연애-결혼-출산’에 관한 궤적과 이어져 있다.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반복해왔던 ‘현실론이라는 주판’을 두들기며 타인과의 만남을 계산한다. 연애할지, 결혼할지, 출산할지 말이다. 부모는 이 갈림길에서 ‘YES’를 선택한 사람이다. 고민이 깊었던 만큼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자녀를 보란 듯이 키워서’ 증명하려 한다. 이 책에서는 0세부터 12세 사이의 자녀를 둔 한국의 부모들이 ‘과연 자녀를 시민으로 키우는’ 육아를 하는지 비판적으로 관찰하면서 ‘그 부모’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모순된 사회를 변화시키려면 그 속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강박 속에서 결혼했고 육아를 하고 있는지, 그 민낯의 괴기스러움을 먼저 확인해야 하지 않겠는가. 부모가 느끼는 그 억울함은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어야 한다. |
2024-55 / 마음 챙김의 시 - 류시화 엮음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6. 마음 챙김의 시 - 류시화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6. 마음 챙김의 시 - 류시화
- 책 소개 - “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
deutsch-kwak.tistory.com
“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 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네루다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세대 시인들, 그리고 라다크 사원 벽에 시를 적은 무명씨.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운율 깃든 성찰로 독자를 초대한다. 아름다운 시들을 모았다고 해서 좋은 시집이 되지는 않는다. 진실한 깨달음이 시의 문을 여는 순간이 있다. 백만 독자의 찬사와 인기를 얻은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어 15년 만에 류시화 시인이 소개하는 마음챙김의 시들. 삶의 무늬를 담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 |
2024-56 / 밤을 달리는 고양이 - 고경원 글 & 최경선 그림
고양이와의 이별을 앞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의 그림책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은 지구에서의 짧은 소풍을 마치고 별로 다시 태어납니다. 로드킬로 갑자기 별이 된 길고양이도, 길에서 태어나 너무 일찍 별이 된 새끼고양이도, 수명이 다해 반려인과 이별을 앞둔 할머니 고양이도 모두 떠나는 그 길에, 꼭두 소녀와 신비로운 거대 고양이인 ‘호냥이’가 동행합니다. 꼭두 소녀와 호냥이는 아무도 홀로 쓸쓸히 죽어가는 고양이가 없도록 어두운 길을 밝혀주고, 이별 준비에 시간이 필요한 고양이는 가만히 기다려줍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곁을 떠나는 동물들을 이제 다시 볼 수 없어도,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그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음을 전하는 '위로의 그림책'을 만나보세요. |
2024-57 /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이창희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7.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페이서스코리아 & 이창희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7.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 페이서스코리아 & 이창
- 책 소개 - “인생의 변화는 아침저녁의 짧은 순간에서 시작된다.”[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1년 6개월 만에 SNS채널 20만 팔로워 달성 ****** 1,000
deutsch-kwak.tistory.com
“인생의 변화는 아침저녁의 짧은 순간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 1년 6개월 만에 SNS채널 20만 팔로워 달성 *** *** 1,000만 독자가 보는 자기계발 인사이트 *** *** 트렌디한 성공학의 새로운 바이블 *** 성공, 부자, 인간관계, 마음, 사랑, 직업 등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 삶은 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아마 당신이 살아가는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복잡하고 뜨거울 것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매일 다양한 선 택을 하고 또 그것을 책임지고 있는 당신. 그대는 지금 어떠한 생각에 빠져있는가? 어쩌면 머리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릴스나 숏츠 같은 소비성 콘텐츠로 도피를 했을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가벼운 도파민이 아니라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과 건강한 인풋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맨 처음 하는 생각과 잠들기 전에 하는 생각이 실제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아는가? 책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혜를 선사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져 있는 짧은 글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망가진 머릿속을 정리하고 떨어진 자신감을 올려 새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30일로 구성된 이 책은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독서 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첫 생각'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진정한 변화와 조율은 가벼운 행동으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목표와 인생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를 읽어보길 바란다. 30일의 독서로 당신의 삶의 궤도는 반드시 변화할 것이다. |
2024-58 / 지구는 개가 지킨다 - 최서현 글 & 모예진 그림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8. 지구는 개가 지킨다 - 최서현 글, 모예진 그림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58. 지구는 개가 지킨다 - 최서현 글, 모예진 그림
- 책 소개 - 수많은 히어로 영화와 책들 속 주인공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 책에 나오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는 인간이 아닙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개, 그렇다면 아주 용맹스
deutsch-kwak.tistory.com
수많은 히어로 영화와 책들 속 주인공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 책에 나오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는 인간이 아닙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개, 그렇다면 아주 용맹스러운 개일 텐데 어떤 종일까요? 바로 진도에서 태어난 진돗개 진돌이입니다. 하지만 진돌이는 진돗개로 인정받지 못하여 가족과 헤어졌고, 새로운 주인은 빚에 쫓겨 야반도주하면서 진돌이를 놓고 가는 바람에 유기견이 되어 버립니다. 하루하루 무너지고 쓰레기가 쌓이는 집 안에서 주인을 기다리며 수상한 돌멩이와 함께 하루하루 씩씩하게 지내는 진돌이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역사상 최강의 지구방위대가 된 진돌이의 이야기. 능청스럽고 유머러스하면서도 문제의식을 놓치지 않고 있는 진지하고 유쾌한 동화입니다. 가장 보잘것없는 것이 가장 위대해진다!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다 보면 아주 특별한 존재가 될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으면 길에 있는 돌멩이도 사랑스러워 보이고 꼬질꼬질한 동네 개도 친근하게 보일 수 것입니다. 지구방위대 진돌이와 지구를 찾은 외계인들을 만나 보세요! |
2024-59 / 애둘맘 수면교육 - 이루비
꾸준히 이어서 즐거운 독서생활 하겠습니다.
'성장[:]독서노트 > 헤어곽의 독서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늦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10월 독서결산 (월 9권, 연 76권 독서) (0) | 2024.11.27 |
---|---|
[뒤늦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09월 독서결산 (월 7권, 연 67권 독서) (0) | 2024.11.25 |
[뒤늦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07월 독서결산 (월 5권, 연 54권 독서) (0) | 2024.11.19 |
[뒤늦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06월 독서결산 (월 15권, 연 49권 독서) (0) | 2024.11.17 |
[뒤늦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05월 독서결산 (월 4권, 연 34권 독서) (0)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