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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3-88. 아주 작은 목표의 힘 - 고다마 미쓰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Herr.Kwak 2024. 1. 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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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작게 나누면 가능해진다!

당신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것은 당신의 의지나 노력, 열정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그 의지나 노력, 열정이 처음부터 너무 과도했기 때문이다. 뇌는 변화를 생존의 위협으로 느끼도록 진화해왔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변화를 꾀하는 순간, 뇌는 저항하고 반항하기 시작한다. 그 목표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뇌의 저항과 반항 또한 격렬해진다. 따라서, 당신이 어떤 목표를 세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할 때 처음에는 모든 것이 작아야 한다. 목표의 크기도, 계획의 크기도, 행동의 크기도 모두 작아야 한다. 그래야 뇌가 당신의 변화를 눈치재지 못하게 되고 목표를 향해 끝까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주 작은 목표의 힘』에서는 목표를 아주 작게 나누는 방법, 작게 나눈 목표를 실행에 옮기는 방법, 그리고 그 실행력을 습관으로 만들어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방법을 따른다면 당신이 그 어떤 목표를 정하더라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 

 

 

1947년 효고현(兵庫?)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공학부를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에는 테니스 선수로 활약해 전일본선수권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미국 UCLA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올림픽위원회 객원 연구원으로 일하며 선수의 데이터 분석을 맡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임상 스포츠 심리학과 체육 방법학이다.

가노야체육대학(鹿屋?育大?) 교수를 거쳐, 오우테몬가쿠인대학(追手門?院大?) 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으며, 일본 스포츠 심리학회 회원이자 일본체육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약 150권 이상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판매량은 250만 부 이상이다. 국내에 번역된 도서로는 『잘되는 나를 만드는 최고의 습관』, 『비타민 우뇌 IQ』, 『공부의 기술』, 『한 가지만 바꿔도 결과가 확 달라지는 공부법』, 『이치로 사고』 등이 있다.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계획을 세웁니다. 늘 목표를 가지죠. 하지만 얼마나 많은 목표를 이루고 계신가요? 매번 새해가 되면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지만,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고,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우리의 목표들. 이렇게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과연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이에 대해서 이 책의 저자 미쓰오 님은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목표 설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아주 작게 만들어서 "아주 작은 목표를 세워 아주 작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목표가 커야 성과도 그만큼 크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큰 목표를 고수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때문에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작은 목표를 꾸준하게 달성하면서 결국 큰 목표를 향해서 가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저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신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목표를 최대한 작게 나누라"는 것입니다. 한 방울의 물방울에 계속 떨어져 바위를 뚫고, 한 줌의 흑이 모여 산을 이루듯, 대단해 보이고 위대해 보이는 어떤 목표도 언제나 작은 것에서 시작됨을 잊지 말고, 어떤 목표이든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 해야 할 작은 일에 집중"하는 것인데요,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학히 위해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며 연간 계획, 반기 혹은 분기 계획을 세우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오늘 하루의 계획과 실천을 잘 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오늘이라는 하루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한 순간이야 말로 우리의 유일한 인생입니다. 때문에 연간 목표보다는 월간 목표, 월간 목표보다는 주간 목표,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이 말을 바꿔 말하면 "성공은 온르 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진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분화와 오늘만큼 이라는 생각을 통해 오늘 해야 할 일을 실행해 나가면 습관을 몸에 배게 되고, 그 습관을 통해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무언가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상의 작은 습관들을 체크 시트등을 통해 기록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서 끈기가 생겨남은 물론,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고, 결국 습관을 개선할 수 있죠. 이렇게 습관이 정착되면 의지력이 없이도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작은 목표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잊지 마세요. 동기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지만 습관은 우리를 계속해서 전진하게 해줍니다.

 

이어서, 의욕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목표 설정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 나가보겠습니다. 목표 설정 방법에는 맥클러랜드 박사의 이론과 머튼 박사의 이론이 가장 유명한데, 맥클러랜드 박사의 이론은 목표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은 물론, 너무 높아도 의욕이 낮아진다고 강조하며, 달성 확률을 60% 정도로 설정하면 의욕 단계가 최대치에 이른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머튼 박사의 이론은 너무 어려우면 의욕이 급격하게 떨어지지만, 난이도가 80~90% 정도에서 의욕 단계가 가장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양자택일의 목표일 때에는 맥클러랜드 박사의 이론을, 기록을 다투는 경우에는 머튼 박사의 이론을 적용하라고 하는데요, 어떠신가요? 무엇이 다른지 느낌이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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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저자는 책에서 정신의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 외적인 동기를 내적인 동기로 변환시키는 방법, 더불어 스트레스가 없다면 성장도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작은 목표의 힘에 대해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실패하더라고 포기하지 말아라"는 말이 저에게는 와닿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드리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습관이라는 것은 꾸준히 하면 당연히 좋지만 습관이라는 것을 하루도 빠짐없이 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1년 365일 매일같이 컨디션이 똑같을 수도 없을뿐더러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작심삼일이라도 좋으니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떤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다가 며칠 가지 못하고 지쳐 포기하곤 합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무리한 계획을 짰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쉬어 가면 될 일을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작심삼일이면 어떤가요. 3일 시작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3일 성공했다면 하루 쉬었다가 다시 힘을 내서 3일을 이어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4일 중 3일을 성공한다면 일 년에 300일가량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3일 성공 후 하루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으면 말이죠. 잊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시작한 습관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지 하루도 빼먹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미쓰오 님이 전해주는 작은 목표의 이야기를 통해 작게 시작하지만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은 실행력을 원동력으로 결국 큰 목표를 이루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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