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독서노트/헤어곽의 독서일지

[헤어곽의 독서기록] 2024년 12월 독서결산 (월 4권, 연 87권 독서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어느 맑은 날 약속이 취소되는 기쁨에 대하여)

Herr.Kwak 2025. 1. 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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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4 /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 - 백종원

 


국민 요리책,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의 완결판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에서 공개하는 마지막 ‘만능시리즈’, 만능맛간장!

구하기 쉬운 재료와 종이컵 계량 등 친근하고 간편한 레시피로 ‘집밥 열풍’을 불러일으킨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가 드디어 완결판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그동안 만능간장, 만능된장, 만능오일 등 요리 초보자들도 맛있는 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여 소개한 ‘만능시리즈’는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6』에서도 계속된다. 이번에는 라면수프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전천후 만능양념, ‘만능맛간장’의 모든 것을 담았다.

‘만능맛간장’은 찌개, 무침, 조림 등 간장이 필요한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욱 끌어올려주는 비법 양념이다. 맛능맛간장만 있으면 맛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밥상을 쉽게 차릴 수 있다. 자글자글 끓여 먹는 김치짜글이부터 스피드장조림, 간장콩불, 콩나물찜 등의 반찬과 한 그릇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국수, 당면국수, 김치피제비, 장안의 화제 냉라면까지. 제대로 맛있는 맛을 내주는 만능맛간장 만들기부터 이를 활용한 메뉴 레시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2024-085 /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김범준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0.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김범준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소한 습관)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0.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김범준 (기분 좋은 사람으

- 책 소개 -  “짧지만 강렬하다!” “내 인생 책!” “모든 사람이 읽고 실천했으면!”“여러분, 말투 하나로 월급이 오를 수도 있어요!”독자들의 쏟아지는 호평! 자기계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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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하다!” “내 인생 책!” “모든 사람이 읽고 실천했으면!”
“여러분, 말투 하나로 월급이 오를 수도 있어요!”
독자들의 쏟아지는 호평! 자기계발 필수템!
화제의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특별판 출간!

10만 명의 독자를 호감형 인간으로 변신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아직 이 책을 만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특별 출간되었다. 더 늦기 전에 이 책과 함께 호감형 말투를 장착해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으로 변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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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6 /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 하재영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1.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 하재영 (지나온 집들에 관한 기록)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1.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 하재영 (지나온 집들에 관한 기록)

- 책 소개 -  “나는 오랜 시간 울었다.이 책이 내가 살아왔던 집들을 모두 불러냈기에.”여성학자 정희진, 에세이스트 김하나 추천!한 사람의 내면에 단단하게 쌓아올려진집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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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랜 시간 울었다.
이 책이 내가 살아왔던 집들을 모두 불러냈기에.”
여성학자 정희진, 에세이스트 김하나 추천!
한 사람의 내면에 단단하게 쌓아올려진
집과 방에 관한 낯설고 친밀한 이야기

한국 사회의 오랜 화두, ‘집’.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집을 부동산적 가치, 재테크 수단으로만 바라보고 있다. 이 같은 단순한 관점은 집이 사회적 의미와 상징으로 복잡하게 얽힌 배경이자, 정서적 기억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망각케 한다. 장소와 공간으로서의 집이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치는 거대한 영향을 설명하지 못한다.

전작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으로 국내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재영 작가가 집에 관한 에세이로 돌아왔다. 그는 신작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에서 일생에 걸쳐 지나온 집과 방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유년시절을 보낸 대구의 적산가옥촌, ‘대구의 강남’이라 불렸던 수성구의 고급 빌라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던 기억, 20대 서울 상경 후 살았던 강북의 아홉 개 방과 신림동 원룸, 재개발이 빗겨간 금호동 다가구주택, 30대 진정한 독립을 이룬 행신동 투룸, 정발산의 신혼집, 북한산 자락 아래 구기동에서 오래된 빌라를 수리하고 안착하기까지, 저자가 경험한 대구와 서울의 한 시절이 한국 현대사와 맞물려 강물처럼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가족과 집, 여성과 집, 자아의 독립과 집, 계급과 집 등 다층적이고도 본질적인 집의 의미와 가치를 유연하게 탐험해 나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오래도록 미뤄두었던 질문을 마침내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87 / 어느 맑은 날 약속이 취소되는 기쁨에 대하여 - 하현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2. 어느 맑은 날 약속이 취소되는 기쁨에 대하여 - 하현 (내 마음대로 고립되고 연결되고 싶은 실내형 인간의 세계)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4-082. 어느 맑은 날 약속이 취소되는 기쁨에 대하여 - 하현 (내 마

- 책 소개 -  ‘내가 나여서’ 기쁜 순간들은 아직 다 발견되지 않았다_ 『달의 조각』의 하현 작가가 안내하는 실내형 인간의 기쁨 탐색기세상에는 ‘실내형 인간’이란 종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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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여서’ 기쁜 순간들은 아직 다 발견되지 않았다
_ 『달의 조각』의 하현 작가가 안내하는 실내형 인간의 기쁨 탐색기

세상에는 ‘실내형 인간’이란 종족이 있다. 약속을 잡을 때만 해도 반갑고 기대됐지만, 어쩌다 약속이 취소된 날 게다가 날씨까지 맑다면 혼자의 기쁨을 만끽하는 사람들 말이다. 실내형 인간들은 이 은밀하고 달콤한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다. 보편적이고 적당한 감정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러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기쁨을 발견할 줄 안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 책은 이렇게 내 마음대로 연결되고 고립되고 싶은 마음 등 솔직히 들여다보면 홀가분한 기분이 드는 여러 감정의 모습들을 그렸다. 『달의 조각』을 시작으로 그 섬세하고 다정한 글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하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로, 이번 책에서는 좀 더 일상의 모퉁이에 숨겨진 감정의 조각들에 빛을 비춰 뜻밖에 내가 나여서 좋은 순간들을 발견해 보여준다.

 




 

이렇게 헤어곽 꽉형의 2024년 독서생활은 87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2025년에도 아래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꾸준하고 즐거운 독서생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헤어곽의 2025 독서플랜 #1. 역대 베스트셀러 TOP 10 깨부수기

 

헤어곽의 2025 독서플랜 #1. 역대 베스트셀러 TOP 10 깨부수기

어느새 2024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의 2024년은 어떠셨나요? 저 개인적으로 올해 2024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나는 첫 아이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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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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