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독서노트/문화-예술-역사

[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0-22.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최용범

Herr.Kwak 2023. 9. 4. 22:00
반응형

 

고구려 역대 왕 계보 (기원전 37년~668년)

1대 동명성왕 -> 2대 유리왕 ->3대  대무신왕 -> 4대 민중왕 -> 5대 모본왕 -> 6대 태조대왕 -> 7대 차대왕 -> 8대 신대왕 -> 9대 고국원왕 -> 10대 산상왕 -> 11대 동천왕 -> 12대 중천왕 -> 13대 서천왕 -> 14대 봉상왕 -> 15대 미천왕 -> 16대 고국원왕 -> 17대 소수림왕 -> 18대 고국양왕 -> 19대 광개토대왕 -> 20대 장수왕 -> 21대 문자왕 -> 22대 안장왕 -> 23대 안원왕 -> 24대 양원왕 -> 25대 평원왕 -> 26대 영양왕 -> 27대 영류왕 -> 28대 보장왕

 

백제 역대 왕 계보 (기원전 18년~660년)

1대 온조왕 -> 2대 다루왕 -> 3대 기루왕 -> 4대 개루왕 -> 5대 초고왕 -> 6대 구수왕 -> 7대 사반왕 -> 8대 고이왕 -> 9대 책계왕 -> 10대 문서왕 -> 11대 비류왕 -> 12대 계왕 -> 13대 근초고왕 -> 14대 근구수왕 -> 15대 침류왕 -> 16대 진사왕 -> 17대 아신왕 -> 18대 전지왕 -> 19대 구이신왕 -> 20대 비유왕 -> 21대 개로왕 -> 22대 문주왕 -> 23대 삼근왕 -> 24대 동성왕 -> 25대 무령왕 -> 26대 성왕 -> 27대 위덕왕 -> 28대 혜왕 -> 29대 법왕 -> 30대 무왕 -> 31대 의자왕

 

신라 역대 왕 계보 (기원전 57년~935년)

1대 혁거세 -> 2대 남해왕 -> 3대 유리왕 -> 4대 탈해왕 -> 5대 파사왕 -> 6대 지마왕 -> 7대 일성왕 -> 8대 아달라왕 -> 9대 벌휴왕 -> 10대 나해왕 -> 11대 조분왕 -> 12대 첨해왕 -> 13대 미추왕 -> 14대 유례왕 -> 15대 기림왕 -> 16대 흘해왕 -> 17대 내물왕 -> 18대 실성왕 -> 19대 눌지왕 -> 20대 자비왕 -> 21대 소지왕 -> 22대 지증왕 -> 23대 법흥왕 -> 24대 진흥왕 -> 25대 진지왕 -> 26대 진평왕 -> 27대 선덕여왕 -> 28대 진덕여왕 -> 29대 무열왕 -> 30대 문무왕 -> 31대 신문왕 -> 32대 효소왕 -> 33대 성덕왕 -> 34대 효성왕 -> 35대 경덕왕 -> 36대 해공왕 -> 37대 선덕왕 -> 38대 원성왕 -> 39대 소성왕 -> 40대 애장왕 -> 41대 현덕왕 -> 42대 흥덕왕 -> 43대 희강왕 -> 44대 민애왕 -> 45대 신무왕 -> 46대 문성왕 -> 47대 헌안왕 -> 48대 경문왕 -> 49대 헌강왕 -> 50대 정강왕 -> 51대 진성여왕 -> 52대 효공왕 -> 53대 신덕왕 -> 54대 경명왕 -> 55대 경애왕 -> 56대 경순왕

 

발해 역대 왕 계보 (698년~926년)

1대 고왕 -> 2대 무왕 -> 3대 문왕 -> 4대 폐왕 -> 5대 성왕 -> 6대 강왕 -> 7대 정왕 -> 8대 희왕 -> 9대 간왕 -> 10대 선왕 -> 11대 대이진 -> 12대 대건황 -> 13대 대현석 -> 14대 대위해 -> 15대 대인선

 

고려 역대 왕 계보 (918년~1392년)

1대 태조왕건 -> 2대 혜종 -> 3대 정종 -> 4대 광종 -> 5대 경종 -> 6대 성종 -> 7대 목종 -> 8대 현종 -> 9대 덕종 -> 10대 정종 -> 11대 문종 -> 12대 순종 -> 13대 선종 -> 14대 헌종 -> 15대 숙종 -> 16대 예종 -> 17대 인종 -> 18대 의종 -> 19대 명종 -> 20대 신종 -> 21대 희종 -> 22대 강종 -> 23대 고종 -> 24대 원종 -> 25대 충렬왕 -> 26대 충선왕 -> 27대 충숙왕 -> 28대 충혜왕 -> 29대 충목왕 -> 30대 중정왕 -> 31대 공민왕 -> 32대 우왕 -> 33대 창왕 -> 34대 공양왕

 

조선 역대 왕 계보 (1392년~1897년)

1대 태조 이성계 -> 2대 정종 이방과 -> 3대 태종 이방원 -> 4대 세종 이도 -> 5대 문종 이향 -> 6대 단종 이홍위 -> 7대 세조 이유 -> 8대 예종 이황 -> 9대 성종 이혈 -> 10대 연산군 이융 -> 11대 중종 이역 -> 12대 인종 이호 -> 13대 명종 이환 -> 14대 선조 이연 -> 15대 광해군 이혼 -> 16대 인조 이종 -> 17대 효종 이호 -> 18대 현종 이연 -> 19대 숙종 이순 -> 20대 경종 이윤 -> 21대 영조 이금 -> 22대 정조 이산 -> 23대 순조 이공 -> 24대 헌종 이환 -> 25대 철종 이원범 -> 26대 고종 이명복 -> 27대 순종 이척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1~3대 이승만 -> 5~9대 박정희 -> 10대 최규하 -> 11~12대 전두환 -> 13대 노태우 -> 14대 김영삼 -> 15대 김대중 -> 16대 노무현 -> 17대 이명박 -> 18대 박근혜 -> 19대 문재인

 


 

위에서 나열한 역대 왕들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특히 태종태세문단세로 익숙한 조선의 왕들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이 책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굳이 이 책에서는 이렇게 교과서를 읽듯이 나열하는 것보다, 몇몇 역사적 사건에 맞추어서 설명을 하였다.

그래서 어찌 보면 역사책이라기보다는 사화 느낌도 들긴 하지만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은 건 사실이다.

 

확실히 조선왕조실록처럼 많이 책으로도 편찬이 되었고,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알려진 조선시대의 이야기에 비해 삼국시대의 왕들의 경우 몇몇 임팩트 있던 시대를 제외하면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신라의 마지막 왕이 누구였는지도 몰랐던 나를 돌아봅니다.....)

 


 

고조선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로 익숙하지만 어찌 보면 통일신라와 발해의 남북시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근대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장황할 수 있지만, 깔끔하게 설명을 하여 읽기 편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당연시하게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다른 시점에서 풀어놓기도 하여 다르게 다가오기도 했다.

예를 들면 "조선의 국모다!"로 어찌 보면 미화되어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명성황후의 이야기처럼 말이다.

 

이 책 한 권을 통해서 기원전에서부터 지금까지 길게 이어져 온 한반도의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순 없겠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하지 않는가.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P.S : 태종태세문단세로 익히 알려진 조선시대는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꽤나 많은 책을 접하여서 익숙한 게 사실이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으로 대표되는 고구려, 근초고왕의 백제, 법흥왕, 진흥왕 선덕여왕 등으로 알려진 신라 등 삼국과 고려의 역사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