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곽의 도서관/추천-베스트-랭킹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이야기꾼 양희은의 인생책 TOP 7.
Herr.Kwak
2025. 6.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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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와 목소리만으로 담담히 노래를 풀어내는 가수 양희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안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이야기꾼이자 노래꾼인 양희은 가수님은 본인의 유행어를 제목으로 한 "그러라 그래"라는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기도 하죠.
그리고 라디오 "여성시대"를 20년 넘게 이끌고 있는 양희은 님은 라디오에서도, 노래에서도. 다시 말해, 이야기꾼으로서도 노래꾼으로서도 책은 이약이라고 합니다. 삶도, 노래도, 모두 그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라고 전하는 양희은 님은 자신이 가수의 길을 걷게 되고, 걷는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된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그 리스트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확인한 것처럼 시절을 풀어내는 이야기꾼인 가수 양희은 님이 생전 추천하는 책 7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모리 슈워츠
2. 일곱 마리 고양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 조 쿠더트
3. 임꺽정 - 홍명희
4. 개가 있는 따뜻한 골목 - 김기찬
5. 파브르 곤충기 - 장 앙리 파브르
6. 이솝우화 - 이솝
7. 어린왕자 - 생택쥐페리
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양희은 님이 추천하는 7권의 도서 소개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도서 소개는 각각 YES24 페이지에서 발췌하여 취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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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미치 앨봄 & 모리 슈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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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을 위한 모리와의 특별한 화요일 “당신에게도 진정으로 그리운 스승이 있나요?”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한 인생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0주년 기념 저자 서문 수록 특별판!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이는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인 모리 슈워츠 교수가 그의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을 함축한 말이다. 그리고 그의 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미치 앨봄은 전 세계인에게 이 가르침을 전달해 주었다. 1997년의 일이다. 그 후로 20년이 흘러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변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책이 출간된 다음 두 번째로 모리 교수의 인생 수업이 알려진 곳은 다름 아닌 한국이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서 모리 교수와의 오랜 기억을 다시 한 번 꺼내 놓았다. 산뜻하게 새 단장한 이 책의 맨 앞에 그가 우리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해 온 한국의 독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 나누었던 열네 번의 대화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150만 부를 돌파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한 중앙일간지를 통해서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꼽기도 했다. 1995년 11월,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모리 교수의 이야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받으며 희망을 얻는 이유는 뭘까? |
일곱 마리 고양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 조 쿠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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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조 쿠더트는 극작가이며, 애완동물을 고양이 여섯 마리, 개 한마리와 살고있다. '일곱마리 고양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는 저자가 고양이와 생활하면서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를 꾸몄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9937> |
임꺽정 - 홍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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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낭만과 풍속을 만나다! 『임꺽정』은 식민지시대에 발표된 한국 소설들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 각1권씩과, 「의형제편」 3권, 그리고 말미가 미완으로 남은 「화적편」 4권을 포함하여 전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단편」 「피장편」 「양반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화적패가 아직 결성되기 이전인 연산조 때부터 명종 초까지의 정치적 혼란상을 폭넓게 묘사하는 한편, 백정 출신 장사 임꺽정의 특이한 가계와 성장과정을 그리고 있다. 「의형제편」은 후일 임꺽정의 휘하에서 화적패의 두령이 되는 주요인물들이 각자 양민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청석골 화적패에 가담하기까지의 경위를 그리고 있다. 「화적편」은 임꺽정을 중심한 청석골 화적패가 본격적으로 결성된 이후의 활동을 그린 것으로, 청석골 화적패의 대장으로 추대된 임꺽정이 상경하여 서울 와주(窩主)의 집에 머물면서 여자들과 외도를 일삼아 가족과 불화를 겪기도 하고, 두령들이 가족을 동반하고 송도 송악산 단오굿 구경을 갔다가 본의 아니게 살인을 하게 되어 파란을 겪는다든가, 화적패들이 지방 관원들을 괴롭히거나 토벌하러 나온 관군과 대적하는 등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816984> |
개가 있는 따뜻한 골목 - 김기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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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 장 앙리 파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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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처럼 사색하고, 예술가처럼 관찰하고, 시인처럼 느끼고 표현하는 위대한 과학자’ 파브르의 평생 신념이 담긴 『파브르 곤충기』.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고 그의 손과 두뇌로 세심하게 실험한 곤충의 본능이나 습성과 생태에서 곤충계의 숨은 비밀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인 애독자가 생겨나며, ‘문학적 고전’, ‘곤충학의 성경’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1907년 완결된 『파브르 곤충기』는 총10권이라는 방대함을 자랑하지만, 국내에 소개된 ‘파브르 곤충기’는 재미있는 부분만 발췌한 번역본이나 요약본이어서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얻기 힘들었다. 현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우리나라 독자에 꼭 맞는 생태문학서 ‘파브르 곤충기’ 정본이 없다는 것, 바로 현암사에서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 완역(전10권)이라는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다. ‘파브르 이후 곤충학은 전혀 발전하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파브르 곤충기’만 정독해도 곤충학의 기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현암사판 『파브르 곤충기』는 곤충을 연구한 전문학자가 직접 완역, 개성 있고 문학적인 문체는 최대한 살리고 당시 틀린 학명은 현재 맞는 학명을 추적해서 바꿨다. 또한 본문에 실린 동식물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류와 가장 가깝도록 우리말 이름을 지었으며, 우리나라에도 분포하여 정식 우리 이름이 있는 종은 따로 표시하였다. 한마디로 ‘한국판 파브르 곤충기 완역 결정판’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2637323> |
이솝우화 - 이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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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극찬한 고전 중의 고전! 88장의 독보적인 일러스트(전면 컬러 다수)와 함께 고대 그리스 원전에서 직접 번역한 358편의 우화 전집 이솝 우화는 원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 모음집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성인들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겪은 여러 경험과 삶의 지혜를 재치 있게 전달할 목적으로 구전되다가 조금씩 수집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솝과 그의 우화를 본격적으로 연구했다는 사실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이솝 우화에는 농민과 상인과 같은 평범한 고대 그리스인의 삶이 곳곳에 나오는데, 플라톤을 비롯한 고전 저술가의 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부분이다. 즉, 이솝 우화에는 귀족이나 지식인이 아닌, 그리스에서 살다간 평범한 사람들의 민낯과 사회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기원전 4세기에 아테네의 정치인이자 대중 연설가였던 데메트리오스는 연설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권으로 이솝 우화를 펴내기도 했으며, 사본 중에 많게는 600개 가까운 우화 모음집도 있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이솝 우화 전집』은 서양인의 입맛에 맞게 많이 각색되고 분칠된 영어 판본이 아닌, 그리스어 원전에서 직접 옮겼으며, 국내 최초로 19세기 유명 삽화가인 아서 래컴, 월터 크레인, 어니스트 그리셋, 에드워드 데트몰드 등이 그린 일러스트 88장을 소개했다. 이솝 시대부터 구전을 통해 수집되면서 원형이 대체로 잘 보존된 이야기 중에서 정선된 그리스어 원전 358편을 완역하여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3969636> |
어린왕자 - 생택쥐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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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모두가 사랑하는 『어린 왕자』를 초판본 디자인으로 만나보세요. “네가 만약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흥분으로 안절부절못할 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난 언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를 거야…. 그래서 의식이 필요한 거야.” 사막에 추락한 조종사가 지구를 여행 중인 어린 왕자를 만나는 생텍쥐페리의 대표작,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 이래로 지금까지 연극, 영화, 뮤지컬, 만화, 애니메이션, 오페라, 샹송, 카세트테이프, CD 등 다양한 매체로 변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들이 읽을 때마다 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어린 왕자』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종이 책만 1억 5천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유명하다. 코너스톤에서 새롭게 출간된 『어린 왕자』는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1943년 초판본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 순수한 어린 왕자와 함께 잊어버린 그 마음을 찾으러 함께 떠나보자!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3082287>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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