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5-016. 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 with 퍼스널 브랜딩 - 흑상어쌤 (나만의 콘텐츠가 돈이 된다)
- 책 소개 -
전자책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펀딩, 마케팅까지 N잡러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실전 가이드 전자책은 N잡러를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로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초기 비용 없이 노트북, 데스크톱 또는 태블릿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작할 수 있으며 한글, 워드와 같은 기본 툴만 다룰 줄 알면 충분하다. 전자책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 장점도 있다. 콘텐츠를 계속해서 업로드해야 하는 부담이나 재고 관리 같은 번거로움도 생략된다. 주제는 쉽고 가벼운 소재부터 전문적인 정보까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내용을 담아 전자책을 만들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고, 이후에는 출간, 강연, 강의 등 여러 기회의 문이 열린다. 이 책은 전자책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펀딩, 마케팅까지 전자책 제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실전 활용서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업을 확장하고 그것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모든 과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꼼꼼히 설명하기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전자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읽기 시작해도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전자책을 쓰고 펀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 만나게 될 23가지 ‘액션 메시지’는 독자들이 당장의 실행으로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입과 인지도는 이 책의 목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전자책을 만들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여 변화하는 삶을 경험해보자. |
- 작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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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시야와 관점을 넓혀주는 마케팅 안경사, 흑상어쌤 15년 이상 광고와 마케팅 대행사에서 SKT, 기아자동차, 프로스펙스, SPC 해피포인트, 스카이라이프, CJ 컨디션, 서울사이버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선관위, 고요별서 북스테이, 문경약돌 한우돼지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일하며 광고와 마케팅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마케팅, 브랜딩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비즈니스,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위한 ‘마케팅 블록 시스템(www.marblsystem.com)’을 운영하며 마케팅과 브랜딩을 비즈니스 성장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가르치고 돕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마케팅 모르고 절대 사업하지 않습니다』,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 『N잡러를 위한 전자책 만들기(with 퍼스널브랜딩)』 등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marblsyatem |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흑상어쌤 님의 배려 속에 책을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이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서평 활동을 하게 되면, 정해진 기한 내에 책을 받고 서평을 온라인 서점이나 개인 SNS에 작성을 하게 되는데요, 처음 Instagram을 통해서 이 책의 서평신청 포스팅을 보았을 때,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지난 1월 한국 휴가 때 직접 구매를 해서라도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그럼에도 메시지를 흑상어쌤 님께 보내보았고, 저의 여건을 이야기하며 지금 당장에 서평을 작성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혹시라도 괜찮다면 이후에라도 책을 받아볼 수 있겠느냐고 문의를 하였고, 흑상어쌤 님은 흔쾌히 승낙하시고 책을 먼저 보내주셨습니다. 그렇게 시일이 조금 지났지만 지금에야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배려를 해주시고 책을 보내주신 흑상어쌤 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포스팅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Instagram에서 북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한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독일에 나와서 한글 활자에 대한 그리움에 다시금 책을 펼치게 되었고,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어느 순간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에 읽은 적이 있는 책들도 누군가 이 책 어떠하냐고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하였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블로그에 독서 후기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Instagram에도 해당 후기를 짧게 편집하여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며 저의 후기들도 쌓이게 되었고 (어느새 400권가량의 후기가 쌓이게 되었습니다), 후기가 쌓이면서 먼저 서평을 신청하기도 하고, 출판사나 작가님들께서 먼저 서평 문의를 보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해외 거주라는 특성상 많은 서평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말이죠. 그렇기에 서평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칭찬을 하지는 않는다는 점 한번 더 설명드리며 본격적으로 책의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책의 제목 그대로, "전자책을 출판하기 위한 사람들" 그리고 "전자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총 3개의 Part로 나뉘어진 이 책은, Part.1에서 전자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왜 전자책을 출판해야 하는가 등 전자책이, 그리고 전자책 출판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Part.2에서는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실질적인 책의 구성과 집필, 그리고 표지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part.3에서는 실질적인 전자책 펀딩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Part.1에서 Part.3로 진행되는 동안 실질적으로 전자책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고,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구상하며, 목차부터 본문 작성을 넘어 표지 디자인, 나아가 와디즈나 텀블벅과 같은 사이트에서 펀딩을 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전자책 출판을 위한 실전 지침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책의 초반에 흑상어쌤이 하는 말처럼, 본인이 전자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얼마나 진행을 하였는지에 따라서 과감하게 앞부분을 읽지 않고 뒷부분만 읽어도 된다고 전하는 등, 독자의 상황에 맞춰서 단계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했습니다.
Part.1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전자책 출판이라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있었지, 어떠한 내용을 전해야겠다거나 어떻게 작성을 하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부끄럽게도 실전에 적용을 아직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러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Part.1이 저에게는 우선 가장 필요했고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Part.1 에서는 전자책에 대한 기본 지식, 다시 말해, 전자책이 무엇인지, 누가 전자책을 쓰는지, 어떻게 파는지, 어떻게 수익을 올리는지 등에 대한 전자책과 출판, 전자책 시장에 대한 전체적이고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미 전자책을 출간하였고, 펀딩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들을 알려주며,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본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일단 시작하고 나중에 잘하면 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그리고 모티베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부분은 다수의 독자들이 찾는 전자책은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 주거나 욕망하는 것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은 ‘문제 해결책’을 찾습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누구의 어떤 문제, 고민, 욕망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잘 팔리는 전자책 기획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라고 전하며 전자책을 작성하는 것에 대해서 크게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어서 전자책의 집필과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주는 Part.2에서는 실질적으로 글을 쓰고 전자책으로 출간, 펀딩을 하기 위한 실전으로 들어갑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본인이 전할 수 있는 전자책의 주제를 정하기 위해서 고려하기 위한 사항과 잘 팔리는 글의 구성요소 등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데요, 그 구체적인 예로
어떤 것을 주제로 선택해야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타깃에 대한 명확한 이해입니다.
둘째, 보편성입니다.
셋째, 차별성입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글의 구성요소 5P"로서, 문제제기(Problem), 해결책 제안(Proposal), 제안의 증거(Proof), 미래의 모습(Picture), 행동 유도(Practice)에 대해서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전자책의 기본에 대해서, 그리고 작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전에 옮길 수 있는 구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표지 디자인을 위한 주요 디자인 플랫폼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아래에 있는 3개의 사이트는 대표적인 디자인 플랫폼 제작 사이트입니다.
- 미리캔버스 : miricanvas.com : 국내 최다 이용 디자인 플랫폼
- 망고보드 : mangoboard.net : 6천개 이상의 사전 제작 AI 제공
- 캔바 : canva.com : 세계 최다 이용 디자인 플랫폼
이를 통해, 타깃 독자의 시선을 끌고, 전자책의 가치를 높이며, 작가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며,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디자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활용해 전자책을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Part.3는 실질적으로 전자책을 집필한 후, 펀딩을 하고 마케팅을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자책 펀딩이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알려주고, 성공적인 펀딩을 위해서 중점적으로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펀딩 이후 꾸준한 마케팅으로 독자들과의 유대를 쌓고, 본인의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책을 만들고 펀딩을 하는 것 자체는 다영히 수익을 얻는 것이지만, 단순히 전자책 판매로 인한 수익금을 얻는 것을 넘어서, 전자책 출판과 펀딩을 통해서 얻는 가장 큰 이익은 바로 ‘퍼스널 브랜딩’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3개의 Part로 나누어서 전자책 출판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주는데요, 결론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 책이 필요한 독자는 다음과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전자책을 만들고 싶은 사람
- 월급 외의 추가적인 소득을 만들고 싶은 직장인
-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싶은 사람
- 전자책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
- 전자책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 배우고 싶은 사람
혹시 본인이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이라고 판단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미처 하지 못했던 실전.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